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가 노동 개혁을 미룰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동절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노동존중사회 실현이라는 정부 목표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은 일자리를 나누며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고, ILO 핵심협약 비준도 잘 안착할수록 노동의 만족도와 생산성이 높아져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필수노동자의 헌신적인 손길이 코로나 위기에서 일상을 지켜주었다며, 보건·의료, 돌봄과 사회서비스, 배달·운송, 환경미화 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이라는 마음으로 일자리를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만들고 임금 체불과 직장 내 갑질이 없어지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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