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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명 가까이 치솟는데도 곳곳 불법 영업..."무관용 원칙 단속" / YTN

2021-04-28 3 Dailymotion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800명 가까이 다시 치솟았습니다.

확산세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에도 유흥업소 등 방역 지침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 단속에 나선 방역당국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복도에 남녀 수십 명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에서, 그것도 자정까지 머물다가 경찰에 적발된 겁니다.

이들은 지하에서 옥상까지 도망쳤지만,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처럼 집합금지 조치나 영업시간 제한 등을 무시한 불법 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3주 동안 경찰이 적발한 불법 영업은 모두 5백여 건, 붙잡힌 사람은 2천8백 명 가까이 됩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감염병예방법을 어긴 사례였습니다.

가뜩이나 불안한 확산세 속에 불법 영업이 끊이지 않자, 방역 당국은 특별방역주간을 지정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마스크 쓰세요"

집합금지 업소는 물론, 노래연습장과 일반 음식점까지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지는지 무작위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구윤철 / 국무조정실장 : 이번 주를 잘 관리를 못 해서 확진자 수가 또 늘어나게 되면 오히려 국민들께서 더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정부는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정부 지원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이나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장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손실 보상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겁니다.

거리 두기 조정 여부는 이번 특별 점검의 효과를 지켜본 뒤 결정할 계획입니다.

[윤태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 : 점검을 통해서 이러한 (방역 지침) 이행력을 높이게 된다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단감염도 줄일 수 있다는 현재의 판단에 따라서 지금 현재의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습니다. 다 고려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과 관련되는 논의를 하고….]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서울시는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단속에 주력하면서 청계천과 한강공원, 쇼핑센터 등까지 점검을 확대합니다.

YTN 박기완[[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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