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자동차부품회사에서 직원 27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천안시는 어제(26일) 해당 기업에서 중국인 근로자 2명이 확진돼 업체 관계자들을 검사한 결과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업이 위치한 천안 제5산업단지에는 이동 선별진료소가 설치됐고, 같은 단지 내 기업체 근로자 2천여 명을 포함해 인근 주민과 식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3밀 환경'으로 인해 공장 내에서 감염 확산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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