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 용인시 고림동 한 침대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2층짜리 공장 한 개 동이 탔습니다.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6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물이 오래돼 무너질 수 있어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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