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택배 차량의 아파트 출입 금지와 문앞 배송 중단으로 시작됐던 택배 사태가 결국 배송비 인상으로 불똥이 튀었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얘기인데요.
일단 배송비 인상 여부는 택배사가 결정할 문제이긴 하지만, 배송비가 오르면 결국 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돼 택배 갈등이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택배노조는 그제(17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기사와 아파트간 배송 문제에 정작 택배사는 두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차량의 진입을 막는 아파트에 대해서 택배비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강민욱 / 택배노조 교육선전국장
- "실버택배나 택배 중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데, 택배사가 해당 아파트에 대해서 추가요금을 받는 식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단지 입구까지 배달하는 비용에다 단지 입구에서 문 앞까지 옮기는 비용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