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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원도의 한 관광단지에 들어설 '한중문화타운'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거셉니다.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에 57만 명이 동의했는데, 강원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임성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강원도가「오는 2022년, 춘천·홍천 인근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로, 중국 전통거리와 소림사, 중국 전통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달라'는 글이 올라와 57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인은 우리나라 땅에 중국의 문화체험 빌미를 만드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국민들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자국의 문화를 잃게 될까 불안감을 느낀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 세금 1조 원이 투자된다는 이야기에 강원도는 민간 주도사업이며, 중국인 집단거주 시설도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