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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강제수사 뒤엔 이첩 어렵다는 檢 의견 납득 어려워" / YTN

2021-04-16 0 Dailymotion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다른 수사기관과의 사건 이첩 기준과 관련해 강제수사 뒤엔 이첩이 안 된다는 대검찰청 의견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선발된 검사 인원이 적어 수사가 제대로 되겠느냐는 지적에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처장의 오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진욱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수사의 진행 정도' 관련해서 수사가 상당 정도로 진행될 것, 이건 좋아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착수한 경우,

압수수색은 수사 초반에 빠르게 압수수색해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거하고 '상당한 정도로 수사가 진행됐을 것'하고는 연결이 잘 안 돼서 (대검찰청 의견에) 납득이 어렵다.(검사 선발 인원이 적은데 수사가 제대로 될까요?) 좀 지켜보시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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