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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마스크 1,140만여 개, '포장갈이' 유통 업체 들통

2021-04-14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전해드린대로, 4차 유행이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마스크은 방역의 필수품입니다.
그런데, 지난여름 코로나19 차단 효과가 없는 무허가 마스크들이 버젓이 팔려 나갔습니다.
이른바 '포장갈이'로 제조한 가짜 마스크들인데, 무려 1,000만 개가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넓은 창고에 쌓인 수십 개의 상자 사이로 일손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 "난리 났다."

의약외품인 공산품 마스크를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속여 바꿔 넣는 모습입니다.

모두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거치지 않은 '가짜 마스크'입니다.

지난여름부터 이 같은 무허가 마스크 제조를 의뢰하고, '포장갈이'를 거쳐 비말 차단용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 인터뷰 : 한운섭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 "A 업체 대표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