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돈산업 발전 토론회'를 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돼지고기 등급판정 제도 개선과 돼지고기 뒷다리살인 후지의 소비 확대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관계자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론이 한돈의 등급 판정 제도가 소비시장과의 연계를 통한 소비자 중심적 등급 체계로 개선되는데 기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연화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 "지금 현재 돼지고기 등급제는 전혀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알 수 없는 등급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친화적인 시장접근을 좀 해야되지 않겠느냐고 해서 이 등급제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