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기관 운영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 목소리를 듣는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공수처는 어제(12일) 오후 초대 자문위원들에게 출범 이후 주요 업무현황을 소개하고 공수처법 관련 법리적 쟁점과 기관 신뢰회복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회의에 앞서 공수처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수사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혜안과 고견을 듣겠다며,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자문위 초대 위원장에 2018년 헌법재판소에서 퇴임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을, 부위원장에는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위촉했습니다.
나머지 13명 자문위원 명단은 일부 위원들의 비공개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 자문위는 공수처 소관 법령과 행정규칙 제·개정, 공수처 운영 방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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