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도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바짝 메말라있다고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아 캐스터, 전해주시죠.
네, 비소식없이 맑은 날들이 이어지면서 오늘로 나흘째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내륙곳곳으로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다행히 내일과 모레, 건조함을 달래줄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제주와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 지리산부근에는 30~80mm, 제주산지에는 200mm이상으로 봄비치고 꽤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는 5에서 최고 50mm의 봄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오늘도 대체로 맑고 화창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는데요, 14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