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가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SNS에서,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지만 고비를 넘겼다면서, 아버지가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버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 전 대통령이 소뇌 위축증으로 10년을 누워 지내지만, 의식과 사고가 있어 소통이 되지 않을 땐 소리를 내지 않은 채 온 얼굴로 운다면서, 매일 곁을 지키며 서로 위로하는 어머니와의 사랑에도 감동을 표했습니다.
89살의 고령인 노 전 대통령은 고열과 천식 등의 문제로 최근 여러 차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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