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미얀마 군부 "군경이 죽이려 했다면 몇 시간에 500명 죽였을 수도" / YTN

2021-04-10 23 Dailymotion

미얀마 군사정권 대변인의 막말이 또다시 미얀마 국민들을 자극했습니다.

조 민 툰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에 대한 대량 학살 의혹을 부인하면서 "군부가 정말 시민들을 죽이려 했다면 몇 시간 내에 500명도 죽였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툰 대변인은 또 사망자 수와 관련해서도 6백 명이 넘는다고 말하지만, 군부가 파악한 사망자는 248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툰 대변인은 이어 "군경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자동화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군부가 대량학살 의도를 드러냈다"는 비판과 함께 "군경이 시민을 죽일 것이라고 협박한 것"이라는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41011203034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