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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9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내려왔지만, 청와대 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101경비단 소속 2명이 확진되는 등 4차 유행은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다음 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 명대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3차 대유행보다 더 큰 유행이 올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1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경비를 맡은 101경비단 소속 2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넘어섰습니다.
주말 착시효과가 끝나는 다음 주 중반부터는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로 급증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