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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현장은 지금 '다시 꾸는 녹색의 꿈'

2021-04-08 4 Dailymotion

【 앵커멘트 】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난 큰 산불로 2천ha에 달하는 숲이 잿더미로 변했죠.
봄을 맞아 현장에서는 다시 울창한 산림을 가꾸기 위한 나무심기 작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1년 전 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경북 안동 남후면 야산.

불에 탔던 나무들이 제거돼 황량한 민둥산으로 변한 숲에서, 나무 심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흙을 솎아내고 구덩이를 판 뒤, 1년~2년 된 어린나무를 심습니다.

1차로 산벚나무와 이팝나무, 진달래 등 17종 57만 그루.

▶ 인터뷰 : 신유영 / 경북 안동 한국생명과학고
- "제가 심은 나무 덕분에 숲이 다시 새 생명을 찾고, 나무가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피해 면적이 2천ha에 달해 나무를 다 심는 데만 3년이 걸립니다.

경북도는 263억 원 예산을 투입해 280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