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세계 경기 회복…단계적 증산 합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는 다음달부터 단계적인 증산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화상으로 진행된 OPEC 플러스 석유장관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세계 경기 회복을 감안해 오는 5~7월 감산을 점차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하루 100만 배럴인 현재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도 오는 7월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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