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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당명 빠진 외투 입고 유세…여당과 '거리두기'

2021-03-31 3 Dailymotion

【 앵커멘트 】
선거운동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당명이 빠진 외투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동산 내로남불 논란이 이어지자, 여당과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동작구 유세에 나서, 자신의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가 되면 강남에 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21분 도시 서울은, 21분 안에 병원이 있고 도서관이 있고 여가를 즐길 곳이 있다면 사람들이 굳이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됩니다."

토지임대부 아파트를 이용할 경우 2억 원이면 20평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거리 유세에도 나섰는데 이때 박 후보의 외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이 빠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후보는 첫 유세에 나섰던 지난주만 하더라도 문재인정부와 동질감을 강조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