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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어젯밤 첫 TV토론에서 내곡동 땅 의혹을 놓고 격렬하게 공방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도 추가 보상과 측량 당시 오 후보의 참석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추가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어제)
- "36억 5천만 원 보상 플러스 또 그 보금자리 주택 단지 안에 단독주택 용지를 특별분양을 또 받은 것입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어제)
-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 기억에는 없고요."
오 후보는 확인해보니 처남이 특별분양권 매매를 했지만 이익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알고 보니 돈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