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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상의 회장 "이익공유제 법제화, 많은 고민 필요"

2021-03-29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식 대신 타운홀미팅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밝혔는데, 이익공유제 등에선 취지는 좋지만 법제화까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10m 길이의 대형 스크린에 소상공인부터 기업, 정부 등 각계각층의 얼굴이 보입니다.

대한상의에 거는 기대를 담은 영상과 1천여 건의 SNS메시지도 등장했습니다.

4대 그룹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최태원 회장이 수장에 오르면서 대기업 대변에 치우칠 것이라는 우려를 의식한 듯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반기업 정서나 반기업 제도가 왜 생겼는지도 각계와 소통해 원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익공유제에 대해선 비교적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최태원 / 대한상의 회장
- "그것을 법으로 만들었을 때 과연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