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9일) 저녁 열리는 첫 TV토론을 앞두고 서울시장 여야 후보들은 하루종일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과 부동산 정책, 내곡동과 도쿄 아파트를 놓고 거센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 소식은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던 성북구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때 구청장이 저였습니다. 이 좋은 정책을 서울시 전체에서 실시하자고 의결한 후 거부권을 행사한 후 끝내는 시장직을 던진 사람이 누굽니까."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무상급식을 반대했다 사퇴했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동시에 중소기업과 청년 정책도 내놨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시 공공주택 물량의 5%를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에게 배정을 해서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도록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