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생후 20일 아기 발 낚아채듯 들어올린 산후도우미…경찰 수사 중

2021-03-26 259 Dailymotion

 
한 산후도우미가 생후 20일 된 신생아의 발목을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리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산후도우미 A씨(50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북읍 한 가정집에서 생후 20일 된 B군을 돌보던 중 발목을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의 부모는 지난 25일 집 안에 설치해둔 CCTV 영상을 확인하던 중 학대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날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 사건은 자신을 B군의 고모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의 범행이 담긴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A씨가 올린 영상에는 산후도우미가 누워 있는 신생아의 발만 잡고 순간적으로 낚아채듯 들어 올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아이는 울음을 터트렸다.
 
게시자는 “경력이 많고 인기 있는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라고 해서 추천받았는데 4주 계약하고 3일째 되는 날 (학대 정황을) 발견했다”며 “앞에서는 걱정하지 말라며 아이 엄마를 안심시켜 놓고 안 보이는 곳에서는 악마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의 말씀으로는 지금은 너무 어려서 뭘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3개월 이후에 다시 정밀 검사를 해보자고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산후도우미가 속한 업체 측과 산후도우미 모두 잘못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하기 위해 산모를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영 ...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21241?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