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5일)부터 4·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양자구도가 확정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첫 일정으로 각각 대학가 편의점과 지하철 차량기지를 찾았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오늘(25일) 오전 0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파란색 목도리를 매고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에 나섭니다.
박 후보는 매대를 정리하고 계산대에서 직접 손님을 맞은 뒤 "생활 시장, 민생 시장이 돼야겠다고 느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코로나19로 제일 힘드신 분들이 소상공인, 자영업 그리고 청년이잖아요. 그래서 고단함 이런 것들을 제가 좀 몸소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같은 시각, 지하철 1~2호선 열차를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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