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22)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모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여자 대표팀은 출전권 1장을 놓고 중국과 승부를 겨룹니다.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 1차전은 다음 달 8일 고양에서 2차전은 다음 달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립니다.
대표팀 장슬기 선수의 각오 들어보시죠.
[장슬기 / 여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 (중국에) 꼭 이겨서 올림픽에 나가고 싶고, 저희가 무기력하게 지는 경기를 할 대한민국이 아니니까 무조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성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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