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의료�" /> 국립중앙의료원 의료�"/>
¡Sorpréndeme!

화이자 2차 접종 시작..."감염 걱정에서 벗어날까 기대" / YTN

2021-03-20 5 Dailymotion

국내 화이자 첫 접종 3주 지나…2차 접종 시작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3백 명 내외 접종…"면역 기대↑"
화이자 2차 접종 뒤 2주 지나면 항체 형성
4월 첫주 노인시설 어르신, 초·중등 보건교사 접종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3주가 지난 오늘, 1차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자들은 감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화이자 2차 접종이 진행되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네,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3주 전 이곳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내 첫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됐는데요.

지난 접종 뒤 3주의 시간을 기다린 2차 접종 대상자들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순서대로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 2차 접종 대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과 행정 직원 등 대략 300명 내외로 잡혀 있습니다.

두 번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간호사의 소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임효상 / 국립중앙의료원 감염중환자실 간호사 : 감염원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고 생각해서 걱정이 컸는데 이번에 2차 접종을 해서 다른 환자를 대할 때 조금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방역 당국은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접종자들은 코로나19 항체가 2주면 충분히 형성된다고 설명합니다.

지금까지 화이자 1차 주사를 맞은 사람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입니다.

전국 화이자 접종 대상 6만 명 가운데 85% 정도가 첫 접종을 마쳤습니다.

오늘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각 코로나19 치료병동에서 2차 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가 95%를 넘는 만큼 집단 면역으로 가는 길이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그러면 화이자 백신보다 앞서 접종이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은 언제부터 진행되나요?

[기자]
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화이자 접종보다 하루 빠른 지난달 26일 시작됐습니다.

3주 간격을 두면 되는 화이자와 달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의 경우 첫 접종과 10∼1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만큼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4월 말에서 5월은 돼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순서대로 진행돼 1분기 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2011580123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