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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맞은 구미산단…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재도약'

2021-03-16 3 Dailymotion

【 앵커멘트 】
'전자산업'의 메카였던 경북의 구미산업단지가 재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경북도와 관련 기업이 스마트 산단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LG 등 대기업 계열사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경북도와 구미시, 정부와 기업이 위기에 빠진 산단을 살리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서 5G를 기반으로 하는 소부장 기술과 전자융합산업 산단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중심 전자 산단 기지로 만드는 것에 목적이…."

글로벌 IT기업인 다쏘시스템과 리치앤타임이 구미산단의 ICT사업에 투자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합니다.

▶ 인터뷰 : 조영빈 /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이사
- "전 세계에 있는 많은 성공사례를 같이 공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