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13일) 숨진 채 발견된 LH 파주사업본부 직원 A 씨의 시신을 내일 부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일대 농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조사 대상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경찰은 A 씨의 투기 의혹 첩보를 입수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접촉하거나 연락한 사실은 없었다면서 사망 원인이 밝혀지면 첩보 내용의 사실관계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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