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우철희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정치부 기자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지금 나오고 있는 대선 주자들, 끝까지 갈까요? 아니면 새로운 주자가 등장할까요?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처럼 아직 변수가 많아서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의도를 취재하고 있는 정치부 우철희 기자와 함께 생생한 현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치부 기자들이 더 바빠지게 생겼습니다. 내년 대선이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잖아요.
[기자]
저희끼리 하는 얘기로는 보궐선거가 끝나면 전당대회판이고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대선국면이라고 해서 이제 시장판이 사실상 벌어졌죠. 한창 바쁠 것 같습니다.
현장분위기 좀 생생히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윤석열 전 총장 이야기를 해 볼게요. 정치부 기자들은 윤 전 총장이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기자]
저도 역으로 하나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두 분 앵커께서는 윤석열 전 총장, 출마할 것 같습니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기자]
저희 정치부 기자들보다 사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사실 들썩이고 있는데 지금 하다못해 증권가에서는 파평 윤씨 테마주까지 들썩일 정도거든요.
그러니까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도 이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권 후보 중의 한 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어제 여론조사를 봐야 될 것 같은데요. TBS와 문화일보 조사였습니다. TBS 조사 같은 경우는 지금 보시는 대로 32.4%로 오차범위 밖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앞선 걸로 나왔고요. 또 문화일보 조사 같은 경우에는 오차범위 내이기는 합니다마는 역시 선두권으로 나왔어요. 윤석열 전 총장이 물러나기 전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당시에는 보통 3위권 정도를 기록했고 가끔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사퇴가 확실한 반등의 모멘텀이 됐다 이런 분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별의 순간을 잡았다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기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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