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확진자 속출로 운영 차질…경매중단
부산공동어시장 관련 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하면서 당분간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부산공동어시장 관련 항운노조 조합원과 가족, 동료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확진 여파로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물의 30% 이상을 유통하는 이 어시장의 경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방역 당국은 조합원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밀접 접촉자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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