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명·시흥 땅을 LH 직원들이 매입하기 시작한건 2017년입니다.
이후부터 이 일대 토지 매매가 급증했는데, 30%가 서울 거주자였습니다.
조직적으로 땅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박은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기도 광명시의 한 밭입니다.
광명 지구는 시흥 지구와 함께 여섯 번째 3기 신도시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LH 직원이 이곳 토지를 사들인 2017년 이후 토지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전년도까지 1천 필지를 밑돌았던 광명시의 토지 거래량은 4년 동안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 인터뷰 : 토지 인근 주민
- "(LH 직원이) 샀는데 공매된 것을 경쟁해서 비싸게 낙찰했어. 여기는 130만원에 낙찰된거니까 비싼거죠. "
시흥시 토지 거래량도 2017년 9천 필지를 돌파해 이전 10년간 평균 거래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