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 경기에서 점수를 내줬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플로리다 TD 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온 류현진은 2이닝 동안 유일한 안타였던 홈런 한 개를 맞고 1실점 했으며, 볼넷 한 개와 삼진 두 개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3자 범퇴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습니다
2회 초 선두 타자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낸 류현진은 다음 타자인 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해 이날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외야 플라이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첫 시범경기 투구를 모두 마쳤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류현진 / 토론토 투수 : 첫 경기치고 좋았던 것 같고 스트라이크도 많이 나왔고, 홈런 하나 맞긴 했지만 그건 실투였는데 타자가 잘 친 거라고 생각하고, 전체적으로 처음치고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김상익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30609353686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