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29명입니다.
현재는 7354명이 격리 중에 있으시고 위중증환자는 131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2명이 사망하셔서 누적 사망자는 1605명이며 치명률은 1.78%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3월 1일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이며 수도권에서 262명, 77.5%이고 비수도권에서는 76명으로 22.5%가 발생하였습니다.
각 권역별로 주요한 집단발생 현황은 보도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주간의 방역관리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370명으로 직전 1주보다는 84.9명, 18.7%가 감소하였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22.1명으로 4주간 평균 30명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권역별 발생현황을 보시면 호남과 강원권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그외의 권역은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발생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발생한 확진자의 주요한 감염경로를 보면 선행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경우가 35.6%로 가장 많았고 집단발생 관련이 26.8%였으며 병원 및 요양시설이 8.2%였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5.7%로 155명이었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644명으로서 24.5%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단발생과 병원 요양시설의 비율이 전주에 비해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신규 집단발생은 지난주에 총 18건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이 중에 사업장 관련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콜센터, 플라스틱 공장, 가구회사 그리고 일반 제조업, 재활용업체, 건설업체 등 다양한 제조사업장에서의 집단발생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밖의 가족, 지인모임 그리고 요양병원 및 병원에서의 집단발병도 보고되었고 실내체육시설 한 군데, 다중이용시설의 집단발생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는 감소하여 1월 초 이후에 계속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치명률은 현재 1.79%로 약간 감소하였으나 80대 이상 어르신들의 치명률은 여전히 20.69%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사망자는 총 42명이 사망하셨습니다.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92.9%였으며 80대 이상이 특히 52.4%로 가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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