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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 1천곳 방역 긴급점검

2021-02-21 0 Dailymotion

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 1천곳 방역 긴급점검

최근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집단감염이 잇따른 가운데,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점검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조업 사업장 500곳과 건설 현장 500곳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시흥과 안산의 시화산단, 인천 서구의 검단산단 등 외국인이 밀집한 산업단지가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긴급 점검 대상 사업장에서 방역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지자체와 합동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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