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참 추웠는데 오늘은 많이 풀렸어요.
두 번째 절기인 우수도 그저께였죠.
우수하면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떠오르죠.
대동강 하니까 저는 그분이 떠오르는데요?
대동강 물 팔아먹었다는 봉이 김선달 얘기 시군요.
설화 속 인물이지만 세대를 앞서간 분입니다.
2백여 년 전에 생수 판매를 했으니까 말이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봄날씨 같다니까 기대해보죠.
오늘 영상속으로는 이우진 기자가 취재한 경남 양산시 통도사 자장매화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