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논문을 낸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교수가 이전에 쓴 다른 논문에서도 일본 극우파의 주장과 같은 혐한 인식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램지어 교수 논문을 둘러싸고 각계각층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한인회는 다음 달 1일 삼일절 행사 때 하버드대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위안부뿐만 아니라 다른 역사 문제에서도 램지어 교수는 일본 극우파의 주장과 다르지 않은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논문에서는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자행된 일본 자경단의 조선인 학살을 두고, 조선인이 목숨을 잃은 건 맞지만,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대응한 것이라는 논리를 폈습니다.
▶ 인터뷰 : 박기태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 "일본 전범 후손들의 인식을 그대로 반영하는 게 드러났거든요. 미국 주요 언론이 침묵하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