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소기업에도 일자리가 많다는데 왜 대기업, 대기업 하나 했습니다.
고용 충격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기업 규모별 고용 양극화가 결국 소득의 양극화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수제화 공장입니다.
1년여 전까지만 해도 돌아가던 공장에 직원은 없고, 미싱기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 인터뷰 : 박동희 / 수제화 공장 대표
- "겨우겨우 붙잡고 있는 것뿐이지, 폐업하고 싶어요. 세금도 밀려 있는 상황이고."
고용한파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훨씬 심했습니다.
▶ 스탠딩 : 김도형 / 기자
-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직원 300명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110만 명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구직자들은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재취업 준비생
- "좌절도 크고, 언제쯤 다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