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차를 탄 채 이용하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이제는 아파트 홍보관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들이 차를 탄 채로 천막 안으로 들어갑니다.
차 안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도 하고, 게임으로 경품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차 안에서 홍보 영상을 봅니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하는 곳은 아파트 홍보관.
아직 분양이 시작되기 전이고 실물 홍보관도 문을 열지 않았지만, 사전 홍보 이벤트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하는 겁니다.
하루 평균 100대 정도 이용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윤지현 / 홍보관 방문객 : (차 안에서 내리지 않고) 정보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마스크를 끼고 대면하니까 접촉을 안 하니까 안심이 됩니다.]
이 업체는 또 실물 홍보관 문을 열어도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상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상담원이 접촉하지 않고 전화로 통화하면서 이른바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입체 영상을 함께 보면서 상담한다는 겁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꺼리는 고객의 욕구에 맞춘 겁니다.
[박선일 / 아파트 현장소장 : 사이버 주택 전시관을 활용해서 인터넷으로 주택 전시관을 볼 수 있게 활용할 생각입니다. 고객들한테 전화로도 추가로 안내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새로운 풍속도가 생기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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