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20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본회의에 불출석하고 스페인으로 가족 여행을 간 것은 결과적으로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사과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은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이 96%라면서 변명을 하자면 가족과 여행을 갔을 때는 본회의가 예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본회의가 잡히지 않아 원내에 해외에 다녀와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추경에 대해 여야 간 합의가 어려우니까 빨리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고 안내를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또 이 때문에 당시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이 더 있다면서 당시 SNS에 솔직하게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 왔다고 사과문도 올리고 지적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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