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양훼영 / 과학뉴스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백신 접종계획 그리고 백신 확보 현황까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과학뉴스팀 양훼영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부가 오늘 백신접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가장 먼저 맞는 사람은 의료진부터 맞게 되고요. 그렇게 순서를 정한 이유가 있을 거예요. 어떻게 됩니까?
[기자]
우선은 백신이 수급이 되는 시기가 다 다르고 그때마다 들어오는 물량이 다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정된 백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맞혀서 집단면역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느냐, 이걸 고려해서 백신의 우선접종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특성상 고령층에게 있어서 감염률도 높고 그다음에 치명률도 굉장히 높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우선순위, 굉장히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우선으로 우선순위를 정했고요.
그래서 정해진 1순위가 의료현장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입니다. 우선은 다음 달에 5만 명을 먼저 접종을 시작할 건데요. 첫 접종에 들어가는 최우선에 속한 의료진들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고요. 이후에 중부, 호남, 영남 권역별로 진행이 되기는 합니다. 그다음에 의료진이 되고 나면 고령자도 접종을 하게 되는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종사자들 그리고 입소자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요. 3분기에 들어서면 64세 이하 일반 성인부터 접종을 합니다. 그 중간에 2분기 때는 65세 이상 노인들 접종을 하게 되고요. 일반 성인 접종이 시작되면 사전예약을 통해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고요.
특별한 부분이 필수공무가 있거나 혹은 중요한 경제활동이 있어서 긴급적으로 출국을 해야 되는 분들이 있을 경우가 있어요. 해외에서는 입국을 굉장히 막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질병청에서 심사를 거쳐서 긴급적으로 예방접종 우선순위와 상관없이 예방접종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내가 언제 맞을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게 되게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어떻습니까? 어떻게 언제 어디서 맞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기자]
우선은 2월부터 당장 접종이 시작되잖아요. 우선접종대상자의 경우에는 접종기관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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