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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블랙박스 복구업체 관계자 조사…이용구 차관도 곧 소환

2021-01-25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폭행 당시 영상이 담긴 블랙박스를 복구한 업체 관계자를 어제(25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차관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블랙박스 업체 관계자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동영상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택시기사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 11월 6일 이후 블랙박스 업체에서 해당 동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검찰이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동영상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차관에게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이를 위해 조만간 이 차관을 소환해 직접 조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차관은 취재진과 만나 폭행 의혹에 대해 말을 아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