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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남쪽 답방은 남북 간에 합의된 상황이니 언젠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북 정상 간 만남이 지속되고 신뢰가 쌓이면 김 위원장이 남쪽을 방문하는 답방도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고집을 피울 필요는 없다"며 김 위원장의 답방이 대화 재개의 전제조건은 아님을 명확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가 굳건하다고 평가하냐'는 질문에는 "김 위원장의 평화, 대화,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요구하는 것은 미국으로부터 확실하게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고 미국과의 관계가 정상화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미 지난 2018년 북미 싱가포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