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지만, 덩크슛과 3점슛 경연 만큼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후보로 오른 영상 중 팬 투표로 최고를 선정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전남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화려하고 기발한 퍼포먼스를 펼쳐보이며 올스타전의 백미로 자리 잡은 덩크슛 컨테스트.
코로나19로 올스타전이 취소된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갑니다.
대신 경기 중 나온 장면들이 후보작이고, 팬들이 직접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우선 데뷔 14년 만에 첫 덩크를 선보인 김영환과 시원한 슬램덩크로 속공을 마무리 한 DB 배강률, 모비스 김국찬 등 국내 선수들의 덩크가 눈길을 끕니다.
삼성 힉스는 마이클 조던처럼 거의 자유투 라인에서 날아올랐고, KCC 데이비스는 360도 스핀 드리블 후 덩크를 꽂았습니다.
오리온 위디와 KGC 윌리엄스는 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