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6개 지역 아동 600명을 지원합니다.
식품과 방역 용품으로 구성한 총 3천만원 상당의 세이프박스를 전달하는데,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세이프박스는 개인방역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와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영양간식, 죽과 라면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마련한 세이프박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데, 1월 셋째 주에는 서울·대전·부산 지역, 2월 둘째 주에는 인천·울산·광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