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은 다시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수도 베이징 동남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며 중국은 '전시상태'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허베이성 내 일부 행정구역은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아예 봉쇄되기도 했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불과 300km 떨어진 허베이성 스자좡의 한 고속도로.
오가는 차량이 없고, 방역복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중국 허베이성의 스자좡과 싱타이 지역에서 나온 확진자는 33명, 중국 내 지역발생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허베이성 당국은 스자좡 전체 주민 1,100만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도시 전체를 봉쇄했습니다.
▶ 인터뷰 : 우시 / 의료진
- "현재 도시의 코로나19 발생으로 전보다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스좌좡 주민으로서 걱정이 되지만, 곧 억제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