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의 일상 회복을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다음 주 지급되는 3차 재난지원금 등을 통해 민생 경제도 안정시키고, 주거 안정 대책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올해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는 것입니다. 다음 달 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본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식약처의 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국산 치료제 개발도 조건부사용승인을 신청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섰습니다.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역 백신 치료제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하는 등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 확대와 사회안전망 강화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주거안정 또한 중차대한 민생과제입니다. 투기수요 차단과 주택공급 확대, 임차인보호 강화라는 정부의 정책기조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대책 수립에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혁신적이며 다양한 주택공급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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