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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확대 시행…새해 달라지는 정책

2021-01-04 12 Dailymotion

【 앵커멘트 】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는 아직 진행 중이죠.
경기도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자영업자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입니다.

상인들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는 1% 정도로 6~15% 정도 하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크게 저렴합니다.

지난달 경기도 화성·오산·파주에서 처음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20여 일 만에 20억 원의 거래액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 배달특급 서비스를 올 한 해 27개 지자체로 확대합니다.

고용된 이들을 위한 지원도 늘립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차이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는 '공정수당'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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