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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1월 4일) / YTN

2021-01-03 5 Dailymotion

'가팔라지는 출산절벽. 인구 감소 원년 당겼다'

특히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적은 '데드크로스'가 사상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인구감소로 잠재성장률은 물론 내수와 재정, 연금이 줄줄이 타격을 입게 될 거란 경고도 나왔습니다.

정치권의 새해 첫 주요 뉴스는 사면론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을 냈다가 당내 반발이 거세자 당사자의 사과가 중요하다며 물러섰는데

경향신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국난 극복을 위한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자 피해자의 결단으로서 국민의 공감을 얻었지만 이번 사면은 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지지율 하락 와중에 나온 국면 전환용이라, 차이가 크다고 해석했습니다.

코로나 소식입니다.

중앙일보는 코호트 격리된 요양병원장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이곳에서만 27명이나 숨졌는데 이송만 빨랐어도 80%는 살렸을 것이라며 정부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역시 최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부구치소엔 또다시 수용자들의 '메모'가 내걸렸는데 자비로 보건 마스크 사겠다는 수용자의 요구를 법무부가 허가하지 않았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세계일보엔 제주 성산읍 일출봉이 봉쇄되자 인근 해변으로 몰린 해돋이 인파가 찍혔습니다.

신년 맞이 각종 현안 조사도 나왔습니다.

한국경제는 전문가 100명에게 올해 집값을 물었는데 하락 예상은 4%에 불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세 상승률이 커져 매매가도 뛸 거라는 분석입니다.

한겨레는 새해 국가과제를 물었는데 고용불안 해소가 2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살 때 취득한 2만 제곱미터 땅을 의원 당선 뒤 8년간 신고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집안 선산이라 재산으로 생각 안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끝으로, 입양된 가정에서 학대당한 끝에 숨진 정인이를 위한 시민 진정서가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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