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낙연 대표의 제안에 반대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1일) SNS에서 두 전 대통령은 분명한 반성과 사과가 없었고,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법적 심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만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탄핵과 사법 처리가 잘못됐다는 주장을 의도하지 않게 인정하게 될 수 있고, 오히려 국론 분열 양상이 전개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적 정의는 사법적 정의대로 인정되고, 촛불 국민의 뜻은 국민의 뜻대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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