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진욱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공수처는 처장과 차장, 검사 등이 하나의 팀으로 서로 보완하면서 수사할 것이라며, 정치적 중립성 우려는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불식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진욱 /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
공수처가 가지는 권한,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인데요. 이 권한을 국민께 어떻게 되돌려드릴 수 있을까 앞으로 심사숙고하겠습니다.
공수처가 처장 혼자서 운영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공수처법에 의해 차장, 수사처 검사, 수사관, 다른 직원분도 계시고, 하나의 팀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 보완하고 하면서 수사를 해나갈 것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차차 지켜봐 주시면 그런 (정치적 중립성) 우려들도, 저희 해나가는 거 보면 실제로 상당 부분 불식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한동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0102212568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