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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前 의원, 체육회장 출사표 하루 만에 '철회' / YTN

2020-12-29 2 Dailymotion

대한체육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5선 출신 이종걸 전 의원이 하루 만에 출마 뜻을 접었습니다.

이 전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국민적 운명이 걸린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유치를 위해 온몸을 던져볼 생각이었는데, 주변 여러 판단을 듣고 최종적으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출마 자격에 논란이 있었던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의 지지 속에 일종의 '배턴 터치'를 했지만, 정치 중립 위반 논란과 당 내부의 이견, 당선 경쟁력 등에서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29일) 오전, 이기흥 현 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교수가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유준상 요트협회장과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 이에리사 전 선수촌장 등 후보군은 오후 6시 마감까지 '물밑 접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체육회장 선거는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과 경기단체 직원 등 무작위로 뽑힌 2천18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8일 치러집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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