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 결승 자유투' 삼성, DB 꺾고 4연승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원주DB를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73대72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71대72로 뒤지던 종료 1.8초전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가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3승11패가 된 삼성은 단독 4위가 됐고, DB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부산kt는 서울SK에 91대86으로 승리했고, 인천 전자랜드는 안양 KGC인삼공사에 78대73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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